배우 박신혜가 디스패치를 싫어합니다




배우 박신혜가 열애설로 지금껏 고수해온 ‘이미지’가 깨졌다. 데뷔 이래 썰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번엔 사진과 영상으로 국내외 집중조명 받았다. 그동안 박신혜는 배우로서 작품은 비교적 안정적인 역할을 고수했고 방송에서의 참한 모습까지 한 마디로 무결점이었다.

대중이 연예인의 연애를 응원하지만, 안타깝게 여자이기에 그리고 연예인이기에 열애설 자체는 이미지에 치명타로 작용할 수 있다. 왜 이런 일이 터지면 남자보다 여자 쪽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나? 잃는 것이 더 많기 때문이다.

좋은 일이든 아니든, 여자 연예인에게 열애설 자체는 이미지 관리에 바람직하지 못하다. 더 나아가 일부 언론과 누리꾼이 사실 확인 안 된 사항을 억측이나 추측으로 부풀릴 염려도 생긴다. 실제로 열애설이 터지자 뜬금없이 노출 관련 기사가 쏟아진 게 이를 증명한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게 박신혜의 연예계 이미지였다.

무엇보다 박신혜는 사생활 관련해 철저하게 함구해온 연예인 중 한 명이기에 이번 디스패치 열애설 보도가 연예계 생활 중 가장 싫은 순간임엔 분명하다.

웃긴 건 이를 보도한 디스패치가 이번 기회에 캐릭터를 새로 잡았다. 열애설을 보도한 이후 소속사에서 ‘친한 사이지만, 사귀는 것은 아니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자 이를 비꼬는 기사를 작성했다.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적는 기사로서 해야 할 역할과 동떨어졌다.

애초에 이번 디스패치의 보도는 팩트가 약한 그냥 디스 기사였다. 발뺌할 수 없는 직접 증거가 없었기에 그와 같은 우습지도 않은 글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다음엔 드론 촬영이나 내부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찍어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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