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메헬스] 왜 물을 마시나요?



나는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다. 어디 가서 살빼라는 이야긴 안 듣고 살 건강한 몸일 뿐이다. [야메헬스]는 내가 이렇게 해봤고 저렇게 생각한다는 사실 기반 이야기지, 과학적인 검증도 안 되었고 남녀 차이까지 불확실함이 많아 어디까지나 참고다.

이번엔 '물'이다. 우리 신체 절반 이상은 수분이 차지하고 있다는 과학 공부가 아닌, 운동과 물의 역할에 대한 썰이다. 지겹게 들었을 것이다. 책이든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면 열에 여덟은 물을 자주 마시라고 한다.

물을 잘 마시지 않은 사람에겐 고역이다. 뻔하지만 재차 설명하면 인간은 물 없이 못 산다. 살기 위해 마셔야 한다. 당연하게도 자주 마시면 건강에 좋다. 운동에서는 마치 윤활제와 같다.

물을 자주 마시면 어느 순간 내 몸은 물을 음식과 같은 포만감으로 잘못 인식한다. 자연스럽게 폭식이나 식사할 때 급하게 먹다 체할 일도 줄어든다. 즉 내 신체를 위한 하얀 거짓말이 가능해진다. 공든 탑을 무너뜨리는 변칙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데, 물을 마시는 습관은 이를 방지할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셈.

운동 중에는 다음을 위한 에너지가 된다. 누구든 반복 동작을 하면 하기 싫고 힘들다는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힌다. 이런 생각이 들 즈음에 짧게 들이켜는 물은 한 번만 더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고 목넘김시 달콤함은 배가 된다.

그래서 난 개인용 텀블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아직 익숙지 않은 습관이라면 매일 일정 시각 메모나 알람을 활용해 항상 텀블러에 물을 담아 내 책상 위에 올려놓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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