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아, 국민 여동생 '아이유'를 담다



위) '아이온' 4.0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가수 아이유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오늘(4일) 엔씨소프트 본사를 찾았다.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MMORPG '아이온' 4.0 업데이트의 홍보모델 발탁 소감과 함께 자신을 모델로 탄생한 신규 직업과 인스턴스 던전(콘텐츠)의 개발 과정을 둘러보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에서 아이유는 사회자 전용준 캐스터, 엔씨소프트 '아이온' 개발팀과 함께 토크 형식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오는 14일 공개되는 '아이온' OST에 대한 홍보도 덧붙였다. 특히 MBC '최강연승 퀴즈쇼', SBS 생방송 '인기가요' MC 경력에 빛나는 자연스러운 토크를 이어갔고 아직은 낯설 '아이온'과 4.0 업데이트에 대한 소개도 무난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여담으로, 이날 취재 열기는 여타 기자간담회를 웃돌았다. 수많은 미디어에서 생중계하기 위한 장비가 동원되었고 기자석은 행사 시작 전부터 만석이었다. 수많은 지역과 장소에서 개최된 간담회를 두루 다녀봤지만, 이처럼 열띤 반응은 작년 '리니지이터널'이 공개되었을 때나 지난달 '마비노기 2: 아레나'와 견주어 전혀 밀리지 않았다. 새삼 국민 여동생으로 칭송받는 그녀의 인기를 실감케 했고 존재 자체만으로 '블록버스터'임을 증명해줬다.

아이유와 게임 업계와의 인연은 깊다. 그동안 '던전앤파이터'의 던파걸,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 홍보모델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번 '아이온' 홍보모델로 약 1년 만에 다시 게임 업계와 인연이 닿은 셈이다. 그 기간동안 대형 게임업체의 구애를 여러 차례 받았을 터, 그럼에도 그 모든 구애를 마다한 배경으로 오랜 시간 엔씨소프트가 부단히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다소 내림세인 '아이온'이 아이유라는 날개로 다시 비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아이유는 내년 컴백을 앞두고 드라마 출연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내년 초 '아이온' 4.0 업데이트 시기와 맞물려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