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1초 만에라도 화제가 뒤바뀌는 일이 비일비재한 연예가 소식.
바쁜 현대인을 위해 오늘 하루 강한 '이슈'를 한데 모은 [단기속성 연예가]에서 알려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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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과 걸스데이 혜리, 열애 中
가수 토니안과 걸스데이 혜리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무려 16살. 스포츠서울닷컴 단독으로 보도되었으며, 내용에는 두 사람이 차량 데이트를 즐기고 바래다주는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호감을 보인 것은 토니안으로, 혜리 역시 자상하고 세심한 배려에 마음이 가 교제를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걸스데이 측은 공식 사과문을 내고, 혜리가 지나친 관심에 심리적으로 많이 놀란 상태라고 전했다. 토니 안 측은 별다른 반응이 없으며, 개인 트위터는 삭제된 상태다.

김정화가 올 가을 결혼한다. 일간스포츠 단독으로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배우자는 CCM 작곡가 겸 전도사인 유씨다. 현재 예식장을 알아보는 등, 차근차근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두 사람은 종교/봉사 활동을 통해 부쩍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기록 행진 중인 싸이의 '젠틀맨'이 29개국 아이튠즈 1위에 등극했다.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 등 주로 유럽권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영국이 7위, 미국에서 18위를 기록 중이며 무세운 기세로 상위권에 오르는 중이다. 이와 함께 싸이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도 전 거래 대비 약 14.4% 상승해 거래 제한 폭에 근접할 정도다. 한편, 뮤직비디오는 빠르면 오늘(16일) 1억 뷰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길 7명 모두 무한도전 지속 출연과 관련된 1년 재계약을 마쳤다고 방송 관계자 및 MBC 측은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 재계약과 관련해 멤버 전원 힘든 점 없이 원만하게 합의가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8년 넘게 토요일 예능 강자를 지켜온 장수 프로그램과의 의리를 지켜온 멤버들을 장려했다.

월화극 1위는 '구가의 서'가 지켜냈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으로, 지난 방송 보다 1.4%나 상승했다. 3화에서는 두 주인공 이승기와 수지가 등장한다는 점에 많은 관심을 받았고,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두 주연 배우의 색다른 연기가 시청률 반등의 요인이라고 분석할 수 있다. 하지만 경쟁작 '직장의 신'과 불과 0.2%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구가의 서'가 1위를 완전히 굳혔다고 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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