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15/16화, 키스전까지 발전한 두 남녀



허당 이승기와 미스에이 수지. 두 훈남훈녀가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15화(5월 27일)와 16화(5월 28일)가 방송됐다. 이번 주에는 강치와 여울. 외압에 의해 멀어진 두 사람이지만, 오히려 더 돈독해지면서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이를 본 청조는 마음에 큰 상처를 받는다. 또한, 서화는 태서에게 접근해 백년객관을 되찾아주는 조건으로 자신의 양자가 되어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했으며, 여울은 급기야 누군가에게 납치를 당하기에 이르는데...!

강치와 여울은 각자 되살아난 월령과 만나게 된다. 월령은 강치에게 인간이 되길 포기하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이 다칠 것이라 엄포를 놓고, 여울에게는 아버지가 무고한 자를 벤 적이 있다 밝혀 충격을 안긴다. 모든 것을 소멸시키기 위해 월령은 서서히 강치와 그 주변 사람들을 위협하는 장면들이  어느새 이야기의 중심은 조관웅에서 월령으로 돌아섰다. 이에 맞춰 서화도 유일하게 태서에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며 백년객관을 찾아주는 대신 양자가 되어줄 것을 요구한다. 진위를 알 수 없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쉽게 이번주는 전개에 큰 진전이 없었다. 대신 강치와 여울 두 사람의 알콩달콩 때론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적극적으로 그려 재미를 더했다. 실제 시청률도 자체 최고를 갱신하며 월화극 1위를 철통같이 사수하고 있다. 무엇보다 극 초반 존재감이 약했던 담여울. 다시 말해 배수지의 사랑스러움이 뒷심을 발휘해 행동부터 말투까지 하나하나 귀에 속속 들어온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마음이 점점 가까워짐을 알 수 있는 꽃선물이나 키스까지 갈뻔한 장면까지 시청자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게 하는 괜찮은 장면들이 여럿 나왔다. 과연 두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 처음 입술을 맞댈지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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