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31/32화, 삐걱여만 가는 순신家



6월 22일과 23일(토, 일), 가수 아이유의 주말연속극 주연 데뷔작 '최고다 이순신' 31화/32화가 방송됐다. 연기 재도전을 둘러싼 순신과 미령의 잦은 마찰, 그리고 오해만 깊어가는 가족들과의 사이에서 순신은 힘들어한다. 그리고 새롭게 대두된 찬우와 유신의 결혼 문제로 원만한 관계였던 양쪽 집안에 갈등이 커져 새로운 재미로 떠올랐다.

크게 삼파전이다. 연기 재데뷔를 위해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려는 순신과 자신의 뜻대로 이뤄지길 고집하는 미령, 그리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결혼을 결심한 유신과 찬우지만, 양쪽 집안 어른들의 반대에 어떻게 설득할 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과거를 청산하고자 조금씩 서로에게 의지하며, 마음도 이끌리고 있는 혜신과 진욱까지. 어느덧 중반을 넘어선 드라마의 최고 갈등 분기가 지금 막 시작되고 있다.

결정적으로 드라마 막바지, 자신이 믿고 있던 아버지가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면서 또 다른 반전을 선보였다. '설마'로 무성했던 그 소문이 결국 사실로 드러난 셈.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빠질 수 없는 출생의 비밀이 시청률 반등에 도움이 될 것인가?  고리타분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인기 드라마 및 시청률의 비결에 이 같은 소재는 빠진 적이 없어 과연 30%를 넘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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